일본 도쿄,가부키초 여행
2017년 말 잠시 일 볼 것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일본 갈 일이 생겼다
아침 일찍 탑승이라 전 날 공항 근처에서 자고 갈 생각으로 방을 잡았다
지금도 좀 그렇지만 일본은 카드 안 되는 곳이 좀 많다
현금 5만 엔을 환전해서 갔다..(결국은 3천 엔만 쓰고 왔지만...)
일본 공항에 내려서 제일 놀랐던거..(급하게 사진을 찍어 화질이...)
재떨이가 이렇게 깨끗하다고~~
공항으로 픽업을 나와줘서 편하게 가게 됐다~
도쿄로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는데.... 기억에 없다~
일단 니폰도 식후경... 배가 고팠다
일본 하면 커리지~
주문을 하고 식당 안을 둘러보니
진열장에 만화가 쫘~~ 악
직업이 직업인지라 주방도 한 번 보고...
음식 나왔다..
맛은... SOSO...
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똑같았다..
편의점 왕국 일본..
일단 목 좀 축이고 화장실도 이용하게 됐다..
역시 깔끔스~
길 가다 보이는 택시들..
비싼 가격만큼 친절하고..
간혹 한국에서 뒷문 안 닫고 내리는 관광객이 있다면 일본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
일본 택시는 다 자동문이라서..
오쿠보와 가부키초에 있던 한국 식당들..
국뽕이 차오른다~~~
첫날 저녁 클라이언트의 소개로 한국식 횟집을 갔다..
가격은 이렇다... 한국 보다 조금 비싼 정도..
솔직히 너무 오래전이라 맛은 기억에 나지 않는다...
그냥 좀 신선했다... 정도..
숙소 사워 실... 심플 그 자체..
다음날 아침 해장하러 양평해장국...ㅋㅋ
역시 해장은 양평 해장국~~
일본에서 이러고 있다...
일 때문에 잠시 들렸던 일본 푸드코트...
아담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듯
화장실에 들렀는데 변기 옆 우산걸이..
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했다(그 당시 한국에서 본 적이 없다.. 최근은 좀 보이지만)
자판기 천국 일본에서 커피하나 뽑아서...
그 당시 굉장히 뜨거워서 기억에 남는다.
길 가다 발견한 닭도날드~~
우리나라에선 저작권 문제로 없어졌던데..ㅋ
저녁에 오쿠보에서 가부키초까지 슬슬 걸어갔다..
반가운 얼굴 소간지...
마지막 저녁을 가부키초에서 한 잔
이른 아침 공항 가기 전 열려있는 식당이 여기 하나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들었갔던 식당...
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돈 쓴 식당
아직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좀 남아있던 2017년 말 일본의 추억은 이렇게 끝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