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산 맛집 '말방국밥'

 
친구들과 한 잔하기 좋은 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용산 말방국밥
 

 
입구는 이렇게 생겼다~
 

 
일본식과 한국식이 묘하게 섞인 듯한 입구를 통과하면

 
이 역시 특히한 인테리어의 홀이 나온다
 

 
맛집의 상징..
유명인들의 사인들~

 
뭉티기 소스, 오드레기 소스, 소금

 
하나같이 맛깔나는 밑반찬들...
그 중 석박지는 예술의 경지~

 
내가 제일 좋아하는 뭉티기~
절반은 얇게 절반의 두껍게 커팅을 부탁 드렸다~
얇은 고기는 소금에 두꺼운 고기는 양념 소스에 찍어 먹었더니 입 안이 감동이다
이거 먹으러 대구 내려 간적도 있다 그 유명하다는 왕거미 식당도 가 봤다...이제 대구 안 내려가도 된다~만세~~

한우 소머리 수육..
입 안에 넣자 없어지는 마법~
오늘 최고 베스트다~
 

 
소 한 마리에서 200~600g 밖에 안 나온다는 귀하신 몸..오드레기
쫄깃 쫄깃을 넘어 치아를 튕겨내는 살벌한 식감~
단 치아가 안 좋으신 분들은 포기하시는게..

 
추가로 시킨 한우 육회..
단맛이 적당해서 맛 있게 먹었다.
친구의 베스트는 육회라 한다~

 
최근 신메뉴로 추가 된 숯불 막창 순대..
지금까지 먹어 본 순대가 아니다 그냥 무조건 시켜야 하는 맛
배가 부른 와중에도 계속 먹었다

 
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 퀄리티면 이 가격이 맞다
 
재 방문 의사 1000000000000%